울진군은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30일 울진군의회(의장 장덕중)에서 통과됨에 따라 당초예산보다 292억원 늘어난 4195억원(7.5% 증)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보다 259억원 늘어난 2818억원(10% 증)이며, 특별회계는 33억원 증가한 1377억원(2.7% 증)으로 편성됐다.
심의과정에서 당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위탁비 등에서 1억5000만원을 삭감하고, 노인일자리 인건비에 1억5000만원을 증액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공공근로사업비,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사업 21억원 △보육아동 지원 26억원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6억원 △국가시책인 비행훈련원 설립 관련 기숙사·교육시설 건립 30억원 △도민체전대비 운동장 보강사업 20억원 △미래전략동력 산업인 바다낚시공원조성사업 7억원 △하천 준설·정비·개선사업 26억원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 등이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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