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代)를 이은 특색있는 별미음식, 신청하세요.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남구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별미·代를 이은 음식점’을 신청 받는다.
남구청은 2008년부터 남구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점 21개소를 지정해 육성·홍보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구청은 이번 한 달 동안 새로운 맛집을 신청·접수받아 별미·대를 이은 음식점을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
신청은 남구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들 중 특색 있고 정갈한 맛을 내는 집이나 대를 이어 맛을 계승하고 있는 전통음식점, 맛으로 소문나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이면 어디나 신청가능하다.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남구의 맛집으로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남구 맛컨테스트 등 음식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비롯해 국제행사를 대비한 외국어메뉴판 제작 등 행정적 지원과 홍보자료 제작 및 남구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홍보지원도 받게 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