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화석연료`제로’ 청정·무공해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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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화석연료`제로’ 청정·무공해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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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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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3.녹색섬 울릉·독도를 가다

 
덴마크 삼소섬과 녹색섬 협력 MOU 체결
경북도,4200억 투자…2014년 세계 첫 산악형 녹색섬 조성
 
 
 울릉도·독도가 세계 최초의 산악형 녹색섬으로 조성된다.
 한마디로 울릉·독도를 화석연료`제로’인 청정·무공해 섬으로 만드는 대역사다. 이 사업 추진에서 경북도는 2014년까지 4200억(국비 3360억, 지방 420억, 민자 420억)원이 투자되는 마스트플랜을 짰다.
 핵심사업은 태양광, 풍력, 수소로 그린에너지섬을 만든다. 또 역사·자연과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녹색관광섬을 조성한다. 그리고 에코트레일, 녹색교통 등 녹색생활 기반의 녹색생활섬을 가꾼다.
 경북도는 녹색섬 추진과 관련, 지난 1월27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100%를 구현한 에너지 독립의 섬을 자랑하는 덴마크 삼소섬과 녹색섬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 지난 2월24일~28일까지 울릉도 현지에서 지식경제부, 도, 울릉군, 한전, 대경연구원, 기업체 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1차 전략회의를 가진 이후, 3월1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신재생에너지원 발굴관련 심도있는 전략회의를 가졌다.
 도는 녹색섬 조성사업은 이달들어 전문용역기관 용역을 통해 녹색에너지, 녹색생활, 녹색관광 등 녹색섬 조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을 수립에 본격 나섰다. 데마크 삼소섬과 같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100% 에너지독립섬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울릉 녹색섬 개발은 지난 3월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경북도 업무보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좋은 아이디어다”면서 열심히 해 볼 것을 지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울릉·독도의 세계적 관광자원화가 눈앞에 닥아서고 있는 현실이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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