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제7회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은상 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천문, 대기, 해양, 지질 등 4개 분야에 대한 선발 과정을 거쳐 김군과 서울과학고 김민욱(3년) 등 4명이 선발됐다는 것.
김군은 “중 1때부터 과학영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지구과학에 꾸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질 분야는 자신이 있지만 천문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해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 좋은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지난 2007년 유네스코가 정한 `국제행성 지구의 해’를 맞아 전 세계의 지구환경을 이해하고 보전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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