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념행사는 LH측에서 년수경과된 노트북 80여대 등 총5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LH 직원 30여명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판매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LH 사회공헌 담당자 백종하 계장은 “버리면 애물단지 기증 하면 보물단지라는 행사 슬로건 처럼 아름다운가게 기증을 통해 헌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소중한 경험과 판매수익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과 함께 와서 원하는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참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어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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