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중과 용운중이 제32회 충무기 전국중고사격대회에서 중등부 공기권총 부문 남녀단체전 1위에 올랐다.
　또 박민근(봉림중), 이영지(영등포중)이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봉림중은 15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벌어진 이 대회 셋째날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678점을 기록, 1위에 올랐고, 언남중이 1656점(279점)으로 2위, 영등포중이 1656점(27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용운중이 1105점으로 1위, 삼계중 1098점으로 2위, 서산여중이 109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내팀은 대도중이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606점으로 9위에 올랐고, 영주여중은 1083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