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하는 다문화사랑나눔터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통해 가정의 갈등과 외로움을 덜어주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다문화가정 21가구를 선정해 여성회원은 대모를, 남성회원은 대부역할을 담당하면서 결혼기념일 챙겨주기 등 정신적인 부모역할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외로움과 갈등을 해소해 나아가는 한편, 한국의 생활문화를 지도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울진군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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