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10년간 100억원 투입 할 것”
경주 위덕대학교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100억원을 들여 재학생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한다.
27일 위덕대에 따르면 우선 28일 1학년 900명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하는 한편 앞으로도 매년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키로 방침을 정했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수업시간 강의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인터넷을 활용, 필요한 자료를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노트북을 선정했다.
캠퍼스 전역에는 모바일 존을 구축해 무선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위덕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한던 중 재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노트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상의 여건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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