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44명에 100만원씩
총동창회 동국장학회서 지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8일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동국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장학금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 산하 재단법인 동국장학회에서 서울·경주캠퍼스 재학생 2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억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동국장학회는 1995년 설립되어 동국의 빛나는 건학이념과 정신을 발전시킬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학재단으로 2009년까지 600여명에게 6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이연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성타 스님(불국사 주지), 박병훈 직할경주동창회장, 이두철 산업경영대학원 총동창회 명예회장, 김만식 경남동창회장, 손창수 대구동창회장, 공석돈 79학번 동기회장 등 각 지역·학과 동창회 회장단과 장학금 수혜자 44명을 비롯한 재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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