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랑한다 웬수야’의 한 장면.
극단CT는 생활로맨틱코미디 `사랑한다 웬수야’(연출 이홍기)를 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예술극장 엑터스토리(대구 남구)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현대인의 인스턴트식 사랑을 조명해보고 더 나아가 흩어져가는 가족간의 사랑을 회복하는 이야기로써 통쾌한 웃음과 행복을 전해줄 것이다.
배우 이광희, 김은미 등 영화·연극·뮤지컬 등을 넘나들며 작품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농익은 연기력으로 한층 더 섬세한 작품으로 다가간다.
또 관객을 즐겁게 만들 줄 아는 이홍기 연출가는 `사랑한다 웬수야’를 통해 생활 속에서 복잡한 남녀의 심리를 시원하게 진단한다.
극단CT는 연극과 뮤지컬의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대중성을 추구하고 작품 속 메시지를 통해 작품성을 추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문의 053-256-0369.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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