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40분께 영덕군 영덕읍 화천1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나무와 잡목 등 1ha 가량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핼기 3대와 소방헬기 1대, 진화차량, 영덕군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400여이 투입돼 산불진화에 나서 오후 3시 55분께 불길을 잡았다.
영덕군과 산림 및 소방당국은 산나물 채취자의 실화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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