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기센터,연시회 열어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북구 흥해읍 망천리 들녘에서 무논골점파재배기술 연시회를 연다.
이날 연시회는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논골점파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재배방법 및 장점 등을 교육한 뒤 흥해읍 망천리 현장에서 직접 기술시연도 펼친다.
무논골점파재배기술은 못자리가 필요 없는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로서 물이 있는 논에 직접 종자를 균일하게 파종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벼 발생과 쓰러짐을 줄어줘 `벼농사의 혁명’으로 불린다.
지난해 도내 상주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 80ha에서 시범재배 결과 무논골점파재배기술이 중모이앙에 대비해 31%의 노동력을 줄이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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