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후보“야간 돌봄 유치원 운영”
이영우<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부모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 야간 돌봄 유치원’을 설치·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구미지역을 방문해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포항, 구미, 안동, 김천, 영천 등 도내 10개 시·군에 야간 돌봄 유치원을 지정·설치하고 공단지역 및 농어촌 지역으로 점차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간 돌봄 유치원이 설치·운영되면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들에게 보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이 완화돼 저출산 대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김구석 후보“통합인사위원회 설치”
김구석<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교육의 총체적 위기는 인사에서 비롯됐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통합인사위원회’설치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북교육청 인사 문제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수면 위로 떠올랐으며, 특히 도교육청은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초·중교 보직 조정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국회로부터 심한 질타를 받았다며 위원회 설립 배경의 취지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김후보는 특정 학연과 선거에 얽매인 인사를 단행 할 시 경북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인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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