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날 큰잔치인 `포항교육청 제5회 포항 과학싹잔치’가 지난 5일 경북도과학교육원에서 일선 교사와 학부모,학생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항교육청 소속 중등과학교과연구단체인 창과모 소속 교사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이뤄져 과학도시 포항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세부행사로는 17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1층과 2층,시청각실 등에서 열린 가운데 포스코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