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 5월31일 제8대 도의원 선거시 허위학력 게제로 문제가 됐던 손 후보가 사법기관으로부터 무혐의 선고를 받았지만 비도덕적, 비양심적 행위에 대한 반성 보다 다시 제9대 도의원 후보로 나선 것과 공천을 준 한나라당 공심위는 영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 밝혔다.
이에대해 손 후보는 “학력 허위사실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판결 받았기 때문에 문제점이 없으며 다만 도덕성을 거론하는 부분이 있어 이번 선거 학력에 대한 부분은 현재 재학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만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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