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개관 20주년 기념,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문예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 및 제366회 정기연주회로 `봄의 교향악’을 연다.
상임지휘자 곽 승이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극장지배인’ 서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모음곡을 들려준다.
오페라 `극장지배인’은 모차르트가 스스로 음악이 붙은 1장의 희극이라고 불렀듯이 오페라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작은 소품이지만 그 중 서곡은 규모가 크고 구성이 견실하다.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영국 로열필하모닉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세계무대에서 독주회를 열어온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협연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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