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21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공연한다.
브레멘 음악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유열이 제작한 작품으로 2006년 초연이후 17만명의 관객을 돌파하고 4년연속 유료관객 비율 75%이상을 달성하는 등 어린이뮤지컬로는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독일의 브레멘시 초청공연 시 오펜바흐 시장은 “브레멘음악대와 같은 한국 뮤지컬의 기술이 독일을 압도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카피톨 극장장 페터 페트리치오네는 “화려한 색감의 무대장치와 영상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특수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연은 탈랜트 이연경이 주연을 맡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단체(30인이상) 7000원이며,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 및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중이다.
공연시간은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1일 오후 3시이다.
문의 054-420-78230.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