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농번기 임에도 최근 선거열풍으로 농촌들녘에 일손이 크게 부족한 점을 감안, 내달 30일까지를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손 돕기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라는 것.
특히 이번 일손 돕기에는 시 공무원뿐 아니라 농협 등 유관기관, 봉사모임, 학생 등 안동지역 93개 기관과 단체에서 모두 1만1500명이 동참 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자 630명도 사과 적과를 비롯해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한 몫 보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선거 등으로 어느 때보다 일손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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