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학가산 온천`북적북적’
  • 경북도민일보
안동 학가산 온천`북적북적’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온천탕·사통팔달·유명 관광지 붙어 있어
 개장 1년 8개월만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 `인기’

 
 안동 학가산 온천이 개장 1년 8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께 안동에 사는 40대 주부가 100만 번째로 입장해 기념품을 받았다는 것.
 학가산온천은 1200명이 동시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에다가 산소수면방, 노천탕, 바데풀 등 첨단 시설이 망라돼 있어서 개장 넉 달 만에 3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처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무엇보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바로 옆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봉정사, 안동한지 공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지를 끼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다 단순히 온천뿐 아니라 연중 세미나, 워크숍, 간담회, 각종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이용률이 더욱 높다.
 시는 고객 1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다음달 12일 온천 특설무대에서 사물놀이패와 그룹사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학가산온천은 뛰어난 수질과 함께 각종 모임과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온천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