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늘 포도과원 주변 등 260㏊ 일제 공동방제
경주시는 25일을 꽃매미 일제방제 D-데이로 지정해 포도과원 주변 등 260ha에 꽃 매미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가, 읍면동 희망근로자,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제작업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제작업은 지난달 15일 1단계 알집제거 작업에 이어 2단계 약제 방제작업으로 꽃매미 부화직 후 약충기에 일제 동시 방제해 방제효과를 최대화하고 피해확산을 사전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꽃 매미는 지난 2006년부터 우리나라 중북부 포도밭에서 발견된 이후 2008년 영천에서 처음으로 발생됐고 현재 도내 전역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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