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과 동문들이 자발적 모금활동을 펼쳐 조성한 이날 장학금은 1998년 이후 13년째 모교에 전달, 지금까지 수혜자만 52명에 이른다”고 전하고 “장학금 기탁 외에 체육대회, 간호사 국가시험, 나이팅게일 선서식 등의 행사에 후원하는 등 간호과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후배들을 격려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란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많은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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