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초청 홈커밍데이’
서울-포항 열차왕복운행
포스텍(포항공대)이 개교 20주년을 맞아 동문 및 가족, 대학 구성원 등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문 초청 홈커밍데이’를 20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교 최초로 동문 전체를 초청한 공식행사인 홈커밍데이는 포스텍이 동문의 모교사랑과 개교 20주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마련한 특별 이벤트.
특히 서울 및 대전 등지 참가자들을 위해 서울역→ 수원역 → 대전역 → 포항 효자역까지 새마을호 `홈커밍데이 특별열차’를 왕복 운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Enjoy, POSTECHIAN’라는 슬로건으로 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동문 한마당’, 동기·선후배, 대학시절 은사와의 `학과별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스텍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단순한 동문 모임이 아니라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선후배 간의 특별한 정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혜기자 hokm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