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권중동)은 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모범기업’인 KT&G 대구본부(본부장 이수영)에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수여했다.
　`농촌사랑 1사1촌상’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자매결연 교류내실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단체, 마을을 선정, 농협중앙회장 및 전경련 회장 공동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7월 대구시 달성군 소재 오설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KT&G  대구본부는 마을행사 참석 및 농번기 일손돕기에 앞장 서 자매마을과의 돈독한 우정을 내실있게 쌓아 가고 있고, 오설리 마을도 기업을 방문, 농산물을 선물하는 등 상호교류 결연관계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대구농협에서 1사1촌상을 수여한 기업은 2008년 이래로 삼성생명 대구 CS센터,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지방경찰청, 반월라이온스클럽 등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