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25만 경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최병국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25만 경산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는 오늘의 승리를 펼쳐 놓은 현안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심 없이 일하겠습니다. 일로서 평가받은 최병국, 반드시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동적 경산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화합하고 소통하는 경산의 진 면목을 되찾기 위해 먼저 자세를 낮추겠습니다.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만날 용의가 있습니다.
최경환 장관과도 삼고초려, 아니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경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선택하신 데 대해 후회하시지 않도록 깨끗하게 그리고 사심 없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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