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민도 시의원 당선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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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도 시의원 당선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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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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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최연소 시의원 후보 김수민 당선자
 
 "대화·타협으로 서민 위한 정책 개발"
 
 “지역주민분들이 지방자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선택해 준 것으로 믿으며 보통적 복지에 대한 청사진을 실현시키겠습니다.
 경북 최연소 시의원 후보로 구미시 `바’선거구(인동·진미동)에서 시의원 배지를 달게 된 김수민 당선자(28·무소속)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본인은 정치지망생이 아니며 주민직접정치, 아마추어 정치를 비정치적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했으며 30대 주부층의 이슈인 보육과 교육 혁신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6개월전까지만 해도 정치에는 전혀 뜻이 없었으나 평범한 시민도 직접민주 정치의 현장인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동안 뜻이 맞는 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화와 타협으로 개발에 소외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취미별 동아리, 단원별 학습 모임과 같은 협동교육을 통해 인동, 진미를 마을교육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특권을 깨고 복지로 시민이 이긴다’를 선거구호로 내세웠으며 주민참여예산제, 파출소 신설,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급식, 교사처우개선비, 차량운행비 지원 증대, 지역아동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위상 강화, 어르신·장애인 보건의료 무상화, 영유아 간호보육센터 설립, 무상예방접종, 친환경마을버스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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