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품 애호가 `호평’
최근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마(산약)를 활용한 신제품 `흑마’<사진>가 출시돼 건강 식품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안동흑마는 그 동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안동대학교 공동으로 안동 마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특허기술로 가공해 기존 마에 비해 항산화력, 면역증진 효능을 1.6~2배 높인 제품인 흑마를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출시될 제품은 `안동흑마 분말과 농축액으로 이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대구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호평을 받아 제품 출시와 함께 상당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조병태 대표이사는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기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동 마를 활용해 더욱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건강식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동흑마는 지난 12일 열린 그리스전의 공동응원이 펼쳐진 안동체육관 입구에서 16강을 기원하며 자사 제품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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