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울진군청소년문화존’의 첫 공연이 최근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들과 각 학교 청소년동아리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날 공연은 평해정보고등학교 3P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과 매화초등학교 오카리나 앙상블, 국제청소년연합 `또별’친구들의 댄스, 울진중학교 락동아리 및 B-boy의 공연, 죽변고등학교 이칸토동아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임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2010울진군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이여! 꿈을 향해 jump & jump’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1회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교수업 이외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면서 문화적인 감성과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울진군청소년문화존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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