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3번째 소환
  • 경북도민일보
신현국 문경시장 3번째 소환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측근을 시켜 변호사비를 대신 내도록 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15일 경찰에 3번째로 소환, 이날 오후 6시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변호사와 함께 경북지방경찰청 조사를 받은 신시장은 뇌물수수 등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5월에 1차례 신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는 만큼 사건을 송치하면 검찰에서 기소를 하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변호사비 대납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경찰에 처음 소환된데 이어 5월 2차 소환조사를 거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으며, 경찰은 지방선거를 앞둔 점을 참작해 선거 이후까지 추가 소환을 미뤄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