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동라이온스클럽 제18대 신임 회장에 이용환(49·사진)씨가 취임한다.
`봉사는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밝힌 신임 이회장은 “실질적인 봉사와 회원간 화합과 참 봉사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6일 포항 청솔밭웨딩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해동 가족들의 끝없는 노력만이 클럽의 위상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내실을 기하고, 친목을 돈독히 해 정체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클럽이 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해양소년단 연맹이사, 직공장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임 이 회장은 위덕대학교 환경과학과를 졸업, 애경공업 창립멤버로 출발해 제철세라믹, 후성정밀화학 총무팀장 등 20년 동안 인사관리자로 근무했다. 현재는 울트라종합상사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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