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청은 16일 청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청도교육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강에이여 우수사례 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상수 전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이 “학력향상을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창의,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학력 향상, 사교육 없는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 분석과 향후 발전 방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남청룡 교육장은 “토론회는 청도 교육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