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은 내고장 포항사랑 카드 협약을 체결한 후 6개월간 적립한 카드 이용 수수료를 포항시장학회에 전달했다.
　22일 포항해양경찰서와 내 고장 포항사랑카드 공동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은 포항사랑카드 적립금 1660만원을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이 기금은 포항사랑 카드 가입시 구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를 적립해 조성했으며,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일보,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