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골프장 활성화
문경골프장을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은 23일부터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명상웰빙타운 내에 골프텔(휴양 콘도미니엄) 공사에 들어간다.
문경레저타운은 2011년 12월까지 129억원을 들어 99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65개 객실 규모의 휴양 콘도미니엄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골프장과 3.5㎞ 가량 떨어진 곳에 콘도미니엄이 건립되면 골프장과 연계해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식경제부 산하의 공기업인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문경시 등이 합작 설립한 문경레저타운은 1차 사업으로 문경골프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콘도미니엄 건립을 2차 사업을 정했다.
문경레저타운 김태선 차장은 “콘도미니엄이 건립되면 문경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골프장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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