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에 맞는 국격제고를 위해
  • 경북도민일보
경제력에 맞는 국격제고를 위해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1월에는 G20회원국 정상회의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걸맞는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50년대 6·25전쟁의 잿더미속에서 경제발전을 시작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진입한 유일무이한 나라가 됐다.  이것는 바로 반드시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한국인 특유의 기질과 국민들의 의지가 결집된 결과이다.  이와 같은 위기극복 의지를 토대로 한다면 어려운 내외적 환경속에서도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의장국 국민답게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의식이 사회전반에서 발현되길 기대한다.  우리나라 도로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10조8000억 원(2009. 12월 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달한다고 한다.  또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년간 사망 5800여 명, 부상자는 33만8000여 명으로, 1분30초마다 한 명이 죽거나 다친다고하니 가히 교통전쟁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 요즘과 같은 농번기 때나 곧 있을 하계휴가철이면 추락, 전복사고 등 갖가지 유형의 대형사고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한다.  이에 경찰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교통질서 확립과 질서의식 함양으로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엇보다도 귀중한 생명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지도 등 안전활동을 선도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의 개최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질서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평범한 진리에 의심없이 선진국으로 가는 당당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해야 한다.  이규선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