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문)는 25일 오후 2시에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잠홀에서 경북지역 동부권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진, 울릉)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안보의식 진단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 정부 대응조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알리고, 국가 안보의식에 대한 진단과 국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민통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민주평통사무처 관계관의 `천안함 사태 후속조치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북 동부권협의회 통일안보의식 진단결과 보고, `통일안보와 국민통합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민주평통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강연이 열린다.
2부에서는 국민통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한마당 행사와 국민 모두를 한마음의 끈으로 단단하게 묶는 나라사랑 가족사랑 `국민한마음 잇기’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식후행사로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민통합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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