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칠곡군의 군정구호와 군정방침이 결정됐다. 군정구호는 `주민이 행복한 칠곡’이다. 군정방침은 소통하는 화합칠곡과 활력있는 경제칠곡, 수준높은 문화칠곡, 안정된 복지칠곡, 살아있는 녹색칠곡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새로 결정된 군정구호와 군정방침은 민선5기가 출범하는 7월1일부터 사용하게 된다.
군정구호 `주민이 행복한 칠곡’에 대해 장세호 칠곡군수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분열을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해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누구나 소망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4년간의 군정은 모든 주민이 행복감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군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 칠곡군은 다시 한번 비상(飛上)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군정구호와 5개 항목의 군정방침은 새롭게 열어가는 민선5기 칠곡군정의 모든 것을 담은 것으로 앞으로 군정 추진의 큰 골격을 이루면서 군정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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