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22분께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149km 지점에서 카니발 승용차가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가 갓길 쪽 약 10m 언덕 아래로 떨어지면서 넘어져 승객 4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사고지점 언덕의 경사가 완만해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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