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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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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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칠곡군수가 지난 12일 왜관읍을 시작으로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

   장세호 칠곡군수, 읍·면 초도 순방 주민들 호응
 장세호 칠곡군수가 지난 12일 왜관읍을 시작으로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
 이번 초도 순방은 회의실에서 초청 주민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빔프로젝트를 통해 읍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군수와 참석자가 현안 사항에 대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왜관로타리클럽 권만구씨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작스튜디오 건립의견을 제의 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정대권씨는 왜관읍 시가지 불법주차 문제를,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씨는 고용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권의 사용을 늘리는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장세호 칠곡군수는 창작스튜디오 건립은 이용률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전제하고, 많은 예산을 투자한 시설들이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시설투자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가지 불법 주차 문제는 공영주차장 이용 문제와 병행해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로 구체적인 검토 후 개선책을 마련하겠으며 이 과정에 상가와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읍면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장 군수는 “공직자는 진정성과 헌신성, 정당성이 있어야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이 3가지는 반드시 명심하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창의적인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장세호 군수의 읍면 초도 순방은 8개읍면에 대해 이달 21일까지 계속된다.
  /박명규기자 @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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