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경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정예인력 양성을 위한 `제5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대추재배과정을 13일~11월까지 21회 운영한다.
`대추재배과정’은 50명의 교육생이 매주 화요일 총 21회 걸쳐 120시간의 수업을 한다.
강사로는 농업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수, 유통관계자 등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대추 생산 핵심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유통 판매전략,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경산 지역은 전국 제일의 대추 주산단지로 명성이 높으며, 생산농가 1764가구에 재배면적 782ha, 연간 3.575여 t의 대추를 생산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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