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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씨가 포항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은 후 박승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일만친구’통해 30여년간 포항 홍보 적극 기여한 공로 인정
`영일만친구’의 가수 최백호씨가 4번째 포항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4일 포항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최씨에게 포항명예시민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로써 최씨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홍명보 감독, 이갑진 전 해병대 사령관에 이어 4번째로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씨가 `영일만친구’를 통해 포항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최씨의 명예시민증 수여를 계기로 최근 출시한 포항브랜드 막걸리 `영일만친구’의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씨는 “영일만친구가 발표된 지 꼭 31년 되는 해에 포항시민으로부터 명예시민에 선정됐다”며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위촉해 준 시민들과 박 시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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