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漆谷보 건설-하천 준설’수위↑...낙동강 덕산대교 건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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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漆谷보 건설-하천 준설’수위↑...낙동강 덕산대교 건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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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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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낙동강사업 준공전 다리가설돼야’기획재정부에 건의  
 
 
 낙동강사업으로 시행되는 칠곡洑 건설과 하천준설이 급속히 이뤄지면서 낙동강 수위가 급상승해 구미와 칠곡을 잇는 `구포-덕산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사업이 벽이 부딪히고 있다.
 이에 따라 낙동강사업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칠곡군은 낙동강 수위가 급속히 높아지면 우회도로를 잇는 낙동강 덕산대교 건설이 어렵게된다고 지적, 칠곡보 건설이전에 덕산대교의 기초공사를 마칠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배정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구미-칠곡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11월 2017년 9월 준공계획으로 착공했다.
 특히 난공사 문제가 대두된 덕산대교는 2011년 말 준공계획으로 낙동강 칠곡보에서 4㎞ 상류에 건설되고 있다. 그런데 하천준설로 낙동강 평수위가 현재 6m에서 1.5m 가량 더 높아져 가교를 설치하거나 기초공사를 하는 데에도 그만큼 추가예산이 들고 시공상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으로 칠곡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진단했다. 이같은 문제로 덕산대교 가설은 낙동강사업이 준공되기전 조기시공이 현안사안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칠곡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교량사업비를 서둘러 확보, 낙동강사업 이전에 다리를 준공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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