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지역 특산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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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지역 특산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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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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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기원, 신품종 개발… 농가 새 소득작목 육성 추진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옥수수 신품종에 대한 시식회 및 평가회를 갖는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옥수수 신품종 초당 옥수수인 감미옥, 찰초당옥수수, 감미찰, 감미찰2호 등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원은 27일 포항 호미곶에서 실증시험 재배장에서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 및 평가회를 개최, 신품종 옥수수의 사업 가능성을 살펴본다.
 당도(25%)가 높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미옥은 2004년 품종 등록돼 3년 간 지역 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감미찰은 한 이삭에 초당옥수수와 찰옥수수 알이 3 : 1로 섞여 있어 한국인의 기호에 알맞은 간식용 옥수수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08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 시범사업 평가회를 거쳐 지역 특산품으로 확대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더 많은 지역에 품종 전시포를 설치 운영해 경북 지역의 관광 특산품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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