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개설 2년5개월 만에 눈부신 성장”
  • 경북도민일보
“동호회 개설 2년5개월 만에 눈부신 성장”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0.0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찾사는 1000명의 회원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안평면 하령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의성을 찾는 사람들,회원 1000명 돌파
각종 체험행사 주도… 귀농 실현 앞장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온 귀농·귀촌 카페 `의성을 찾는 사람들(이하 의찾사)’이 2년 5개월 만에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찾고있는 카페로 성장했다.
 의찾사는 전형적인 농업군인 의성이 귀농·귀촌 일번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산나물 축제, 산속 작은음악회,두부·김치 만들기와 말치기, 금봉저수지 빙어낚시 등 각종 체험행사를 주도해 왔다.
 또 귀농 투어,선진 귀농지 벤치마킹, 농민 사관학교 이수, 귀농교육, 귀농가족 환영식, 학교 장학금전달, 귀농회원 일손 돕기 봉사활동, 귀농 이야기 쓰기를 통한 문인등단과 각종TV,라디오,신문 등 귀농 살이를 방영 홍보 등 많은 일들을 했다.
 게다가 카페를 통해 귀농상담은 물론 농사기술상담, 귀농,귀촌정보제공, 농산물판매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제공해줌으로서 귀농한 회원들에게는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모하고 앞으로 곧 귀농할 회원들에게는 간접경험을 통해 귀농훈련의 창구 역할을 해 매년 100여 가정이 귀농을 실현하고 있다.
 의찾사는 1000명의 회원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안평면 하령리에서 수 백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지기도 했다.
 의찾사 쉼터인 폐교된 (구)하령초등학교를 포항의 오세화 회원이 2006년 매입해 주말을 이용 관리해오다가 올해부터 의찾사 쉼터로 개방했으며 대구의 김도현 회원에게 무료로 집터를 기증해 귀농할 수 있게 도와줬으며 김도현(수필가)회원은 학교내부를 목욕실, 이발실, 숙박실, 강의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마을주민들에게 무료로 목욕과 머리를 깎아드리는 봉사를 실천해 마을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