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한국문화 이해·교류 활동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국제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워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워크캠프기구와 고령군 개실마을이 공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열리고 있는 이 캠프는 금년에도 국내외 청소년 14명(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일정표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마을일손돕기 및 전통문화체험, 외부봉사활동, 시골장보기, 대가야테마관광지 방문 등 한국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나라 문화를 PPT자료로 준비해 소개하고 발표·질의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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