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철강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레크레이션을 하고 있다.
포스코, 2010 어린이 철강캠프
소통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 신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포항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8회 어린이 철강캠프를 연다.
어린이 철강캠프는 포항지역 64개 초등학교 6학년생 450명 학생들이 참가하며 2박3일씩 2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철강캠프는 `Great People, Great World’라는 주제로 생활속의 철과 자원,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되도록 돕는 공동체 생활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신뢰와 소통, 배려에 대한 과정들이 강화돼 팀을 이뤄 상자쌓기, 소통 캠페인 UCC 제작, 칭찬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가 함께 참가한다.
포스코는 1993년 8월 첫 철강캠프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7회에 걸쳐 1만1000여명의 캠프생을 배출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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