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떠나자 오징어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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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오징어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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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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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울릉도서 축제…무료시식 등 행사 `다양’
  천혜의 섬 울릉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오징어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고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제1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3일부터 사흘간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다.
 울릉군 주최로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해 개막식을 비롯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및 축하행사와 부대행사 등으로 여름철 울릉도를 뜨겁게 달구게 된다.
 3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어기원 제례, 오징어 무료시식회, 서예퍼포먼스,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열리고 축제기간 바다낚시대회와 냉동오징어 분리하기,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 맨손잡기, 오징어요리경연, 오징어조업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과 천부리 간 옛길 걷기와 전통 뗏목경주, 호박엿 늘리기, 오징어다리를 이용해 바다미꾸라지 맨손으로 잡기, 해변 몽돌 쌓기, 불꽃놀이 등 참가객들을 위한 알찬 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이밖에 특산물판매장 운영과 울릉도·독도 사진전, 풍물패 야시장, 범선시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윤열 군수는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오면 오징어 별미를 맘껏 맛볼 수 있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릉도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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