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이 단체는 일본 정부의 '근로정신대 피해자 후생연금 탈퇴수당금 99엔 지급'에 대한 심사청구 기각 방침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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