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 이인기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단, 각급 위원장 등 30여명과 경북도 공원식 낙동강사업 추진본부장(도 정무부지사), 관계 공무원, 각사 도청출입기자들이 5일 낙동강사업 현장을 찾았다.
도당 당직자 등 일행은 이날 낙동강 24공구 칠곡보, 30공구 구미보, 32공구 낙단보, 33공구 상주보 건설 현장을 방문,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내용과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현장탐방을 마친 후, 구미 동락공원에 있는 낙동강 홍보관도 관람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당직자들은 이날 탐방에서 낙동강사업의 성과가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미치게될 영향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 당직자들은 이번 탐방과 관련, 낙동강사업이 완공 된 후 강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경북도와 협력해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낙동강사업 현장방문에서 도당 당직자들과 출입기자들은 “사업현장관계자들의 낙동강사업에 대한 책임감과 낙동강 주변 마을주민들의 낙동강사업에 대한 부푼 기대와 함께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지도층인사를 중심으로 `낙동그랜드 포럼’을 구성해 특강, 기고, 대담, 현장투어,연구용역 활동에 참여시킨다.
특히 도는 낙동강 11개 시군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순회설명회’를 열어 사업내용 설명과 현장견학을 통한 지역주민의 사업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는 또한 정당인, 언론인, 공무원, 대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낙동강사업 바로알기 현장탐방’을 실시,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초, 중고생 등 청소년대상 `글짓기, 사생대회’등을 통해 낙동강사업의 공감대를 입체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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