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日 자매결연대학 초청 `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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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日 자매결연대학 초청 `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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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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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중국과 일본의 자매결연 대학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8일~14일까지 6박7일 동안 자매결연 대학인 일본 오사카교육대학, 후쿠오카현립대학, 중국 사천사범대학, 호남사범대학 학생 20명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자매결연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자매결연대학에서 모집해 평균 3대1 지원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으며, 총 20여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자매결연대학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부족한 점이 많아 자매결연대학 학생을 초청, 한국어 특강, 한국예절교육, 한국전통요리체험, 동아리학생들의 사물놀이공연, 문화유적지 탐방, 홈스테이 등의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된다.  특히, 중어중국학부, 일본어학과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한국어문학부, 동아리 등 재학생들이 참가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연, 통역 및 홈스테이를 외국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학습과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에서 기획했으나 행사의 참여 및 진행을 학부(과) 및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는 행사로 이뤄져 외국학생과 호흡하며 생활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어중국학부 2학년 하수진 학생은 “평소에 자매결연대학에 다녀온 선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자매결연대학 학생을 만나게 돼 반갑고, 이번 기회에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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