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들 찾아 격려
경북도 공원식<사진> 정무부지사는 18일 오후 제45회 전국기능경기에 출전하는 도 대표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흥해공고, 포항여자전자고, 포항제철공고를 방문, 무더위와 싸우며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도 대표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날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기업 CEO의 경험을 돌아보며 “누가 뭐라고 해도 웅도 경북의 힘은 제조업에 있고, 기업 현장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체는 바로 여러분과 같은 기능인이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공 부지사는 이어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지도교사들에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어 경북의 명예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45회 전국기능경기 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7일간 인천에서 메카트로닉스, 밀링 등 총 56개 직종 23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경북도는 49개종목에 1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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