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결혼이민여성 강사로
성주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을 원어민 강사로 활용,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로 배우는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일정 자격을 갖춘 영어, 일본어 강사 2명을 선발해 지난 23일~12월24일까지 매주 2회, 주간, 야간으로 운영되며 일반인, 유아, 초등학생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 확보로 운영하게 된다.
성주군은 이번 외국어 교실 운영이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교육생은 원어민 강사와의 프리토킹으로 자연스러운 외국어 습득과 군민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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